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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산인삼
작성자 새벽마을홍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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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9-09-15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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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19
 하늘의 뜻과 땅의 기운, 사람의 정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극함의 산물, 금산인삼
인삼은 그 이름부터가 그러하듯이 생김새가 사람의 모습을 닮았고, 한방에서 으뜸 약재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소중한 인삼이 금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1,500년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 부락에 강씨성을 가진 선비가 있었는데 일찌기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성이 지극한 선비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병들어 자리에 눕게되어 세상에 좋다는 약을 구해서 어머니께 드렸으나 효과는 보지못하고 병은 날로 악화되던 중 錦山의 名山인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쾌유를 빌면서 백일기도 중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진악산 관음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으니 그 뿌리를 달여드려라.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 질 것이다" 하고는 사라져 꿈속에서 본 암벽을 찾아 가보니 과연 그런 풀이 있어 뿌리를 캐어 어머니께 달여드렸더니 어머니의 병은 완쾌되었고 그 씨앗을 남이면 성곡리 개안 부락에 심어 재배하기 시작, 그 뿌리가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人蔘이라 불리어져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강씨 총각이 인삼을 처음 심었던 곳이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946번지의 밭으로 지금도 가면 알아볼 수 있도록 비석이 세워져 있다. 예전에는 매년 인삼의 새싹이 돋아 오를 무렵 이곳에서 제물을 차리고 치성을 드렸다. 성곡리 개안에 있는 인삼의 처음재배가 시작한 곳을 [개삼터]라 하며 1983년 건립한 개삼각은 진악산 산신령을 모신곳으로 강선비의 고택을 복원 하였으며 향토문화 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을이름을 개안이라고 하게 된 것도 "인삼의 눈을 트게 한다"는 뜻이다. 그 밭머리에는 [개삼터]라는 비석을 세웠는데, 나중에 건물을 지어 [개삼각]이라 하고 매년 벌이는 금산인삼축제를 이곳에서 시작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1500년 역사가 살아있는 최고의 약재, 금산인삼

인삼은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산출되는 영약신초(靈藥神草)이다. 우리의 인삼이 하도 유명하다보니 비슷한 것들에 인삼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이 나타났다. 일본의 죽절인삼(竹節人參), 미국에서 나는 미국인삼(화기삼(花旗參)이라고도 한다), 중국의 삼칠인삼(三七人參) 등은 문자 그대로 어중이 떠중이이다. 또한 한방에서는 현삼(玄蔘), 단삼(丹蔘), 사삼(沙蔘), 고삼(苦蔘), 자삼(紫蔘)의 다섯 가지를 오삼이라 하며 외람스럽게도 인삼과 합쳐서 육삼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옥석동궤의 폐단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인삼을 '고려인삼'(Korean Insam)이라고 별도로 구분하고 인삼의 '삼'자도 초두(草頭)가 붙은 '삼(蔘)'자를 쓰기로 했다. 고려인삼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학명이 파낙스 진생인 식물이다. 죽절인삼, 미국인삼, 삼칠인삼 등은 식물학적으로 고려인삼과 과(科)와 속(屬)만 같을 뿐 별개의 식물이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徑)」 「본초강목(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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