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구매하며 복용후기 올립니다

처음 주문할 땐 반신반의했던게 사실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가족 건강생각하며 먹는건데 새로운 곳에서 구매하려니 불안한 점은 있더라구요

저처럼 망설이신다면 걱정마세요.

처음 주문한 홍삼 다 드실때 쯤 저처럼 다시 구매하게 되실테니까요.

전 처음에 아내가 최근 부쩍 일이 많아져서 피로해 하길래 주문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약'같은 맛이나 향의 음식물은 질색하는 아내라서 처음엔 꾸준히 먹이는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일 지나더니 아침마다 출근전에 알아서 챙겨먹고 나가게 되네요.

먹어보니 본인 스스로도 뭔가 느끼는게 있나봐요.

그리곤 오늘 아침에 홍삼 다 먹어간다며 주문하라고 먼저 말을 하네요.. ^^

사실 새벽마을홍삼 주문해서 이틀인가 먹고 있을때 난데없이 지인이 대기업에서 나온 홍삼추출액을 선물해서 좀 난감했어요.

같이 먹어도 되나? 아님 먹던 것 마저 먹고 먹어야 하나...

그런데 같이 먹어보니 두 제품간의 차이를 금방 알겠더군요. 새벽마을홍삼의 깔끔하고 은은한 홍삼내음과는 달리 대기업 제품은 들들하고 홍삼과는 다른 느낌의 씁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뒷면을 보니 홍삼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섞여있더군요. 물론 몸에 좋은 성분도 같이 들어있었지만, 뭔지 모를 화학성분들이 기재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봣더니 그게 바로 색소로 쓰이는 물질이네요.

꽤 충격이었습니다. 건강식품에 왜 전혀 필요없는 색소같은 걸 섞는건지...

그 뒤론 대기업 제품은 그냥 창고구석에 들어가 있는데 처치가 곤란하네요.

하지만 덕분에 진짜 홍삼으로만 추출하면 어떤 맛과 향이 나는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도 꾸준히 새벽마을홍삼만 먹을 것 같네요.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